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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

퀄리티에 집착하다보면 대중을 무시하게 될 수 있다.


대중은 김밥천국의 서비스와 퀄리티를 원하는데, 고급 레스토랑의 그것을 제공하려고 한다면 그것도 괴리.


대중을 위하면서도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을까.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나타났을 때, 퀄리티와 대중성 모두 제공하였다.


갤럭시는 어떻게 보면 대중적이지 않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가장 대중적인 것이 되었다.


결국 수용자보다 공급자의 입장에서의 대중적인 것이 수용자 입장에서도 대중적으로 되는 것일까.


대중적이라는 것은 평균의 집단을 말하는 것일까 넓은 스펙트럼을 말하는 것일까.


안드로이드는 수용자 입장에서 초보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모두 나름의 유용성을 제공할 수 있다.


아이폰은 평균적인 사람들을 위한 좋은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결국 평균의 문제가 아니라 스펙트럼이 대중성을 좌우하는 것이다.


조용필의 노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