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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기록

역전앞 바른정치

많은 사람을 거느리고 있는 사람의 욕심은 무섭다.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따르는 광경은 너무 애처롭다.


그 사람들에게 정치한다라는 말을 감히 쓰지 마라. 

정치(政治)는 부정을 바로 고쳐 다스린다라는 의미다. 


언제부터 정치가 통솔과 지배와 동의어가 되었을까.

정치라는 단어가 얼마나 변질되었으면 바른정치라는 역전앞 같은 단어가 등장했을까.


초등학교 국어 시험에 좀 출제해줬으면 좋겠다.